Replies: 1 comment
-
무한 축하를 날려드립니다👏👏👏 리뷰 하는 재미도 나름 쏠쏠했어요. |
Beta Was this translation helpful? Give feedback.
0 replies
Sign up for free
to join this conversation on GitHub.
Already have an account?
Sign in to comment
-
Origin objectives.
작년 6월 마지막 academic conference 2021을 마치고 저는 세 분에게 나머지 책을 읽고 리뷰를 써 보는 건 어떤지에 대한 의견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의견을 주신 분이 없어서 저 혼자 진행하기로 했고 @Joseph-Cha 님은 그 당시 제 옆자리에 계신 분이어서 오프라인으로 reviewer는 해줄 수 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호기롭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Delay, delay, delay... give up or despair
최초 계획은 8월, 9월, 10월 해서 한 달에 한 권 씩 끝내는 일정으로 잡았지만 일정은 지속적으로 밀렸습니다.
일정이 밀려서 밀린 흑역사의 기록은 milestone에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ㅎㅎ
Good things
무엇보다도 하기로 한 리뷰를 모두 마쳤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해냈다는 걸로 저는 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사실 돌이켜 보면 제대로 된 milestone을 계획하고 issue별 chapter를 따로 두어 작은 실천 분량으로 해 보면 정말 된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료에게도 작은 업무 단위로 나눠서 하라는 얘기를 조금 더 경험적으로 얘기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Future improvement
계획을 세워도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한 부분을 반성해 봤습니다.
확실히 일정이 바쁜 것도 있었고, 제가 게으른 탓도 있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계획은 세워 둬야 나중에라도 해야 한다는 의지를 발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리뷰해야 할 내용이 얼마나 남아 있고 언제 까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계획은 세워두는게 확실히 좋다 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At last
제 2022년 새해 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을 하자
입니다.
그게 개발이 되었던 책 리뷰가 되었든 사람들에게 해야 하는 이야기이든지 말이죠.
이렇게 흑역사(?)가 언젠가는 청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가 2020년, 그리고 2021년에 벌여 놓은 흑역사들을 이제 느리지만 꾸준하게 청산해 보려 합니다..
몇 달 혹은 몇 년이 걸릴지 모를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조금씩 뭔가 해 나간다면 달성률은 채워질 것이며
흑역사는 청산 되리라는게 제 믿음입니다.
마지막으로 @Joseph-Cha 님에게 이틀 전 까지의 academic conference 2021의 모든 pull request에 reviewer로써 충실히 리뷰 의견을 달아 주셨고, 마지막 까지 리뷰 달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Beta Was this translation helpful? Give feedback.
All rea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