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 --git "a/13\354\236\245/\354\240\204\355\230\270\354\230\201.md" "b/13\354\236\245/\354\240\204\355\230\270\354\230\201.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6fd03ff --- /dev/null +++ "b/13\354\236\245/\354\240\204\355\230\270\354\230\201.md" @@ -0,0 +1,37 @@ +#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 +p.244
+"사람들은 새로운 절차나 새로운 실행 관례를 강제한다고 조직을 변화시킬 수 없으며 우리는 배움의 문화를 만들어 내야한다. 사람들 스스로 모든 것을 더 나아지게 하고 싶어하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 +- 이번 프로젝트에서 DDD를 도입했다. 처음 사용하게 되는 아키텍처인데 왜 사용하게 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 더 나아지고 싶었기 때문이다. + +p.245
+"배움과 자기계발의 열정이 가득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애정이 있으며 더 나은 방법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것을 배웠을 때 흥분하는 그런 선배 개발자들을 보고 배운다면 어떠할까?" + +- 열정은 전염된다. 나의 경우 내가 하는 일을 잘 하고 싶다. 그러다보니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 열정이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열정의 전염을 큐시즘에서 많이 느꼈다. + +p.245
+"명령을 하게 되면 의무가 되고 흥미를 끌기 어렵게 된다. 언제, 무엇을, 어떻게 배울지 개발자들 스스로 정하게 내버려 두자. 그러한 자유가 있어야만 배움의 문화를 만들고 내재화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 이는 개발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세상 어떤 일도 명령을 통해 평생할 순 없다. 결국엔 나의 의지가 결정한다. 개발, 운동 모든 것이 마찬가지다. + +p.245
+"개발자들이 행복한 회사라면 외부의 훌륭한 개발자들을 유인할 수도 있을 것이다." + +- 취준이 코앞에 다가온 시기이다. 요즘 하는 생각인데, 돈을 많이 벌고 싶다. 그런데 돈을 많이 버는 것과 좋은 문화의 회사에서 일하는 것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떤 것을 고르는 것이 맞을까? 생각이 든다. + +p.248
+"페어 프로그래밍이 일상적인 개발 조직이라면 개발자 교환을 통해서 이러한 매너리즘을 해결할 수 있다." + +p.257
+"투덜대지 마라" + +- 이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투덜대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바꿀 수 있다면 제안을 해야 한다. 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이거나 떠나야 한다. 이는 삶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결국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의 태도와 행동이다. 모두가 모두의 상황이 있다. 나만 힘든 것도 아니고 나만 바쁜 것도 아니다. 행동하자. + +# 느낀점 + +이번 파트의 주요한 주제는 팀 또는 조직에 어떻게 새로운 문화를 넣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큐시즘은 좋은 문화가 있는 동아리라 생각한다. +혼자서 개발을 하거나 큐시즘이 아닌 사람들, 학교 사람들과 작업을 할 때 좋은 문화를 몰랐었다. +그러다보니 중구난방으로 일이 진행된 적이 많았다. +책에 나와있는 다양한 방법과 큐시즘에서 배운 좋은 문화들을 다른 조직에 적용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diff --git "a/14\354\236\245/\354\240\204\355\230\270\354\230\201.md" "b/14\354\236\245/\354\240\204\355\230\270\354\230\201.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7bf4971 --- /dev/null +++ "b/14\354\236\245/\354\240\204\355\230\270\354\230\201.md" @@ -0,0 +1,41 @@ +#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 +p.261
+"트라우마..." + +- 과거 프론트엔드로 개발을 처음 했던 기억이 난다. + +p.265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다." +"당신이 생각하는 내용이 어떤 것이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정직함과 투명함은 소프트웨어 장인이라면 반드시 가져야 할 핵심 가치다." +"더불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필요한다." + +- 삶을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가치들이기에 기억하고 싶은 문장으로 넣었다. + +p.266
+"동료 개발자들이나 관리자 고객들과 신뢰를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속적으로 품질 좋은 소프트웨어를 딜리버리하는 것이다." + +- 결국 우린 어떤 관계에 있냐가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개발자들 사이에선 품질 좋은 소프트웨어 또는 코드가 신뢰의 기반이 된다. 친구 사이라면 내가 이 사람을 믿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는 그 사람의 평소 생활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 +p.268
+"당신의 학습과 시행착오에 대한 경험은 다른 사람들의 학습 곡선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험이 쌓일수록 당신의 영향력은 커진다." + +- 큐스팅에 들어가 글을 열심히 쓰게 되었다. 글을 쓸 땐 어떤 목적으로 쓰는지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나 같은 경우엔, 내가 개발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이런 내용의 글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내용들로 적으려 노력한다. 아마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자신이 겪은 오류에 대한 해결책들을 글로 정리하는 것은 스스로 다시 보기 위함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같은 문제를 겪었을 때 도움이 되기 위함도 있을 것이다. + +p.273
+"유일한 충고는 인격적으로 못되먹은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 하나뿐이다." + +- 인간이 되자 인간이! + +# 느낀점 + +책의 내용은 언제나 좋은 개발자,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는 것의 내용이지만 나의 삶에 대한 태도를 돌아본 장이었다. +용기, 정직함과 투명함, 신뢰 그리고 좋은 인간이 되는 것들..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들을 얼마나 많이 가졌나? +부끄럽게도 최근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지 못했었다. +바쁘단 핑계는 부끄럽다. +개발을 잘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취업은 당연히 중요하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멈추지 말고,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