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영] 2장: 함께

1장/전호영.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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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닿은 이야기들
+
+p.25
+시스템이 중요하다!
+뛰어난 직원도 조직의 시스템과 문화에 문제가 있으면 묻혀버리고,
+실력이 평범한 사람도 좋은 시스템 속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음.
+
+나의 생각
+→ 좋은 시스템이란 어떤 것일까???
+→ 조직에 맞지않는 사람이 들어온다면 그 사람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사람이 나가게된다고 생각함
+→ 실력이 평범한 사람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뛰어난 사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란 무엇일까?
+
+---
+
+1만시간의 법칙과 의도적 수련
+양치를 100년 한다해도 전문가는 없음.
+왜 ? 그냥 하니까..
+그래서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는 수련의 시간이 중요**
+
+또 중요한 성장방법
+
+- **피드백을 짧은 주기로 얻는 것**
+- **실수를 교정할 기회가 있는 것**
+
+(코드리뷰?)
+
+나의 생각
+
+→ 개발을 할 때 내가 아는 내용으로 반복적으로 개발을 하는 시간 </br>
+회원가입을 구현한다 했을 때 내가 해왔던 방식으로 계속 개발을 한다면 100번 만들었다 한들 내 기량 향상에 큰 의미가 없음.
+
+---
+
+### 가장 학습하기 힘든 직업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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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려면 배우기 힘든 것에 집중하기
+
+인공지능 시스템에 유리한 조건
+
+1. 목표가 분명하고, 객관적이며 정적인 경우
+2. 매 순간 선택할 수 있는 행동/선택의 종류가 유한
+3. 매 순간 자신이 목표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 수 있음(나의 선택에 대한 피드백이 빠르게 주어짐)
+4. 주로 닫힌 시스템
+5. 과거의 선택과 결과에 대한 구조화된 기록이 많음
+
+⇒ **인간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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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않으려면 **학습하기 힘든 환경에서 학습하기 힘든 주제를 골라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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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가 모호하며 주관적이고 동적
+2. 매 순간 선택할 수 있는 행동/선택의 종류가 불확실
+3. 매 순간 내가 목표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기 어려움 (선택의 피드백을 빨리 얻기 힘들다.)
+4. 주로 열린 시스템
+5. 과거의 선택과 결과에 대한 구조화된 기록이 별로 없다.
+
+(이런 경우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
+
+결과적으로 사람을 다루는 방법, 감정적 교류 이런 부분들을 키워야 함.
+개발자로서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아니면 개발자의 어떤 부분이 관련 있을까?
+
+개발자의 관점에서…
+
+다른 사람이 준 스펙대로 개발하는 경우 대체 쉬운 개발자
+
+소프트웨어로 무엇을 만들지 고민하고 설계하는 경우,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일하는 경우 대체 어려운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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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기프를 하며 회사의 가이드라인만을 맞춰서 개발하려 하고, 다른 기술을 사용하려 하지 않았던 부분은 좋지 않았음. 내가 직원이란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더 유지보수가 좋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면 더 성장했을듯)**
+
+내가 일하는 상황 속에서 창의적, 사회적으로 일하지 않는 기간이 지속된다면 이는 커리어에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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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정해진 일만 할 수 있는 환경은 축복이 아닌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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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지와 직관을 잘 학습하는 사람들이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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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존을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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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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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인이 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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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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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인 반복을 해야함!
+
+**지속적으로 반복했지만 성장을 하지 못하는경우**
+
+1. 동기의 부족
+2. 피드백을 제때 받지 못함
+
+**즉 꾸준한 반복으로 달인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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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력을 개선하려는 동기
+2. 구체적인 피드백을 적절한 시기에 받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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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코딩을 1년내내 해도 계속 같은 방식, 비슷한 코드, 비슷한 프로젝트만 한다면 실력이 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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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누고 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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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공부하는 분야에서 성장하기 위해 의도적 수련을 하고 있는지? 하고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2. 해결해야 할 문제를 마주쳤을 때 개발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생각 흐름은 어떻게 되는지?
+3. 본인이 새로운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통해 개발을 해야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할 것인지?
+4. 조직에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들어왔을 경우 모두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은 무엇일까?
+5. AI 시대에 개발자로서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까?

2장/전호영.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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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란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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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을 "잘" 하는 사람
+- 사회성이 좋은 사람(관계와 상황을 부드럽게 풀 수 있는 사람)
+-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는 사람
+- 의견을 잘 듣는 사람
+- A를 시켰을 때 B,C가 아닌 A를 하는 사람
+
+#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
+
+### 설득
+
+- '객과적' 자료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설득하려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
+-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
+### 이것도 모르세요?
+
+- 상대가 질문을 못하는 경우는 주로 질문을 받는 사람의 태도가 문제인 경우가 많음.</br>
+- 상대의 멘탈모델을 이해하는 것이 질문과 대답의 시작. </br>
+- 상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생각의 흐름을 따라갔는지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 </br>
+  → 이를 통해 상대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있고 , 해결책을 줄 수 있음.(핵심만!)</br>
+
+결국 말의 힘이 중요하다! </br>
+
+### 하향식 접근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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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는 탑다운으로 일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들도 새로운 문제를 마주헀을 땐 탑다운과 바텀업을 섞어서 접근함.
+-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때 전문가는 자신이 초기에 세운 계획을 수정한 경우가 비전문가보다 많았음.
+- 비전문가의 경우 자신이 만든 부분을 조금만 수정했고, 전문가의 경우 자신이 만든 부분을 전체적으로 수정함.
+
+</br>
+
+**성과 높은 프로그래머(이하 고수)와 성과가 높지 않은 프로그래머(이하 하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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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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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 참조 전략 사용
+  - 프로그램에서 이해한 것을 도메인 어휘로 번역
+  - 도메인 어휘를 프로그램상 언어로 다시 바꿔 검증
+
+</br>
+조직의 모든 레이어를 꿰뚫는 전문가를 갖추긴 어려움</br>
+그렇게 보이려면? </br>
+- 한 사람이 다 기능을 갖추도록
+- **협력이 쉽게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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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협력이 쉽게 되려면 **삼투압적 의사소통**을 해야함
+
+</br>
+송/수신이 딱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닌
+
+</br>
+의견이 서로 스며드는 것
+
+-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야 함 (모각코?)
+- 단위 시간당 처리해야 할 일의 양이 작아야함
+  - 빠르게 탑,바텀을 오가며 지속적으로 일이 흘러가야함
+
+### 구글이 밝힌 탁월한 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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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에 누가 있는지보다 **팀원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자신의 일을 바라보는지가 훨씬 중요**
+2. 탁월한 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심리적 안정감**
+   1. 팀 토론과 같이 고안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 개선**
+   2. 단순히우리 팀의 현상황에 대해 열린 대화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시작될 수 있음.
+      </br>
+      여기서 **심리적 안정감이란 내 생각이나 의견, 질문, 걱정, 혹은 실수가 드러났을 때 처벌받거나 놀림받지 않을 거라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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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속 학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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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주의는 전염성이 강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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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와 가능성, 큰 변화에 흐름에 동참하는 중요성과 즐거움이 강조된 팀이 빠르게 기술 전환에 성공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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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에서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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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학습환경 만들기
+2. 학습과 일을 분리하지 말기
+   1. 진정한 학습은 실행 속에서 이뤄지고, 진정한 실행은 학습을 수반함.
+3. 지금 당장 실천하지 않는다면 차후에 실천할 확률은 절반 이하로 떨어짐.
+4. 새로운 일의 방식을 실험해보자.
+5. 매일 작지만 유용한 프로그램을 작성해보자.
+
+#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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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은 1장보다 더 "팀"에 집중이 되어 있는듯 했다. </br>
+그러나 책을 읽으며 "나"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br>
+'이것도 모르세요' 주제에 나왔던 대화를 보며 나의 대화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br>
+과연 나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말하는 사람일까?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닐까? </br>
+책의 대화 내용은 개발자들이 서로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좋은 대화 예시로 나왔던 대화법은 그 순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br>
+업무에서의 대화가 아닌 평소 나의 대화방식이 바뀌어야 업무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나의 대화에 대해 돌아볼 수 있던 부분이었다.
+</br> 또 팀의 시스템, 문화란 "오늘부터 이렇게 문화를 바꿉시다!" 라고 하면 바뀌는 것이 아니라, </br> 바꾸려는 시스템과 문화가 "나"에게 먼저 베어있어야 팀의 문화가 더 빠르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br> 마운틴 메디컬 센터의 리더가 뛰어난 리더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팀에 있던 팀원들이 협업을 잘 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었다면 성공적으로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없었을 것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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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주의는 전염성이 강하다. </br>
+위 문장에 깊게 공감했고, 나라는 사람은 냉소적인 사람인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br>
+팀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나"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챕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