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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희] 2장: 함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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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희] 2장: 함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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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 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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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학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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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 실험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 ||
사수와 부사수 간 대화에서 첫 번째 대화는 극단적이었지만, 두 번째 대화에서는 더 나은 세 번째 대화가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 ||
이번 프런트엔드 프로젝트 경험에서 짧은 기간으로 인해 후반부에 힘든 경험을 했습니다. 앞으로 프로젝트 초기부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둘지 논의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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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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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뛰어난 사람이 많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 공유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내용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 ||
과거에 개발 리드를 맡았을 때, 초반에는 협력을 강조했지만 되돌아보니 개인적으로 일을 처리했던 것 같습니다. | ||
협력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앞으로는 소통과 공유를 통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장애물로 인해 이를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논의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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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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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개선은 3배, 관리 개선은 64배의 효과를 낸다”는 문장에 놀랐습니다. | ||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병목 현상은 없었지만, 발생할 경우 관리 방식을 되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
또한, 하나 공유와 최고 공유가 오히려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설득에 대한 내용에서 많은 공감을 했으며,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책을 읽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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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영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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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의 특성을 정리해봤습니다: | ||
1. 질문을 잘하는 사람 | ||
2. 사회성이 좋은 사람 | ||
3.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는 사람 | ||
4. 의견을 잘 듣는 사람 | ||
5. A를 정확히 수행하는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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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에 대한 내용을 읽고, 지금까지의 생각들이 객관적이었는지 의문이 들었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 전문가는 계획을 수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
현재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있는데, 책의 내용을 적용하여 목표 지향보다는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학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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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영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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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함께 사용하는 '시끄러운 공간'에 대해 깊이 공감했습니다. | ||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혼자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팀원이 있어 이를 조율하는데 고민이 많았지만, 면대면 소통이 효율적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 ||
개발에서 추상화는 이해가 되었지만, 협업에서 추상화가 다소 모호하게 다가왔습니다. 품질과 결함이 상대적이라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 ||
설득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상대방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선호하는 설명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
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시간을 절약한 경험이 있었으며, 실시간으로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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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상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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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프로젝트에서 '내 파트만 열심히 만들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임했기 때문에 협력의 이점을 제대로 경험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협력을 중점적으로 진행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질문이나 의견 제시에 소극적이었던 태도를 반성하고 고치고자 합니다. | ||
수평적 조직 구조에 대한 책의 내용은 동의하지만, 때로는 강압적인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혜성님의 직장 생활에서 열심히 하지 않거나 이상한 팀원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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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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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지향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개발 가능성을 바탕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
예를 들어, 모든 팀원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스택을 선택하고, 인터페이스도 팀원들과 함께 결정합니다. (ex. json-server) | ||
또한, 워터폴 방식을 최대한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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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목적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시절의 프로젝트는 학습과 성장이 목표일 수 있지만, 직업으로서의 프로젝트는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더 많은 경험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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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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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
- [구글 관련 책](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35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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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의 경우 친밀한 관계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 것을 물어볼 때 적절한 리소스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하이퍼링크를 사용하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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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을 활용하여 소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코드 자체에 대한 설명보다는, 작성 의도에 대한 이유를 담은 주석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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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주석): | ||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 ||
-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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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조직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 채용되었다면,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채용 과정의 문제일 수 있다. 그 채용 과정을 점검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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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만약 열심히 하지 않는 팀원이 있다면, 동기 결여의 원인을 찾아 적절한 동기부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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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설득: | ||
- 설득의 심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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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view Outline (2장.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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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과 경험적인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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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 방식 자체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개선하는 것이 그 출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
이 문장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자는 비용 원인 범주의 순위를 **관리 > 시스템 > 사람 > 도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 ||
책을 읽기 전에는 좋은 도구를 사용할수록 일이 효율적으로 처리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도구를 통한 개선 효과는 3배에 그치고, **관리를 통해서는 64배**의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 ||
저 역시 그동안 비효율적인 회사 관리자들처럼 눈에 보이는 부분, 즉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도구에만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도구보다 관리**가 더 중요한 개선 요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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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학은 추상화의 과학이다.”** | ||
이 명언 또한 강렬하게 남았습니다. 저자는 소프트웨어 공학의 역사가 **추상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말합니다. 특히, 추상화를 높이는 방법으로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협력하는 것**을 제안했는데, 이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 ||
There was a problem hiding this comment. Choose a reason for hiding this commentThe reason will be displayed to describe this comment to others. Learn more. 추상화에 대한 고찰을 한 번 해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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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감정적이고 직관적인 부분이 큰 역할을 하며, 그런 감정적 부분이 배제된다면 의사결정을 제대로 할 수 없다.”** | ||
이 내용을 읽으며,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의사결정 과정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결정하려고 노력해왔고, 대부분 그런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믿어왔습니다. | ||
그러나 책에서는 우리가 **감정과 이성이 섞여 있는 상태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고 지적합니다. 저 역시 이런 혼합 상태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감정과 이성의 상호작용**을 인정하고, 누군가를 설득할 때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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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설계, 구현, 테스트, 전개를 1년이라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하지 말고, 첫 달부터, 아니 첫 주부터 분석, 설계, 구현, 테스트, 전개를 모두 반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
이 부분에 많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저도 장기 계획을 단기 계획으로 나누어 실행했을 때, 작업 결과에 대한 검토와 개선을 반복함으로써 더 나은 성과를 얻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 ||
There was a problem hiding this comment. Choose a reason for hiding this commentThe reason will be displayed to describe this comment to others. Learn more. 빠른 피드백이 있어야 동기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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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사다리를 오르락내리락하듯** 작업을 반복해야 결과물의 품질이 향상된다는 말에 매우 공감했고 동의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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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가 빠른 팀은 도전 자체를 팀의 학습 능력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였고, 같이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 속도가 느리거나 낙오된 팀은 학습을 개인의 과제로 치부했습니다.”** | ||
이 내용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팀워크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개인의 책임감**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주제는 100% 이해하기는 어려웠습니다. | ||
하지만 이어지는 **“애자일은 좋은 일에 대해서는 '그리고' 확률을 '또는' 확률로 바꾸고, 나쁜 일에 대해서는 '또는' 확률을 '그리고' 확률로 바꾼다”**는 문장을 읽고, 팀원들과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긍정적인 결과를 더욱 확실히 만들고, 부정적인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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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 (Unclear or Confusing Concep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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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는 **하나 공유**, **최고 공유**, **복수 공유**라는 세 가지 조건에 따라 **공유 전후의 신뢰**가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 ||
아마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공유 방식인 **하나 공유**나 **최고 공유**는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 ||
그러나 저는 **최고 공유**가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마친 후 후련한 기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더 높은 신뢰를 쌓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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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onclus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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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
**“애자일은 좋은 일에 대해서는 '그리고' 확률을 '또는' 확률로 바꾸고, 나쁜 일에 대해서는 '또는' 확률을 '그리고' 확률로 바꾼다”**는 문장이 이번 2장을 요약하는 중요한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 ||
이 모든 내용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공유”**일 것입니다. 저 역시 과거에 해결해야 할 일을 **공유하기보다는 혼자 처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며, 종종 혼자서 일을 진행해왔습니다. | ||
그래서 이 문장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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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부분에서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