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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호] 3,4장: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소프트웨어 장인의 태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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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1. 21세기의 소프트웨어 개발

> 작성 일자 : 2024.10.02 / 작성자 : 한상호

## 💫 기억에 남는 문구

- `p.29` : '개발자', '프로그래머', '코더'가 아닌,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되고 싶었다.
- `p.31` : 정리하면 커리어 패스를 정할 때는 내가 열정이 있는 것, 진정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 모든 역할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 `p.32` : 해가 가면서 '고참'이라는 것이 일시적이고 상대적임을 알게 되었다. '일시적'이라는 이유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고객이 다른 형태의 시스템과 기술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상대적'이라는 이유는 어떤 기술, 어떤 맥락에서, 누구와 비교해야 하는지 알아야만 고참인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34` :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만 하면 되던 시절은 지나갔다.

## 💡 느낀 점

1. 진정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따라야 한다는 것에 크게 공감한다. 어느 분야든 내가 밥 값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만 갖춘다면 살아가는 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분야마다 취업 시장의 문턱과 연봉 등에서 차이는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현실적으로 성향상 잘 맞지 않더라도 취업이 잘 되는 분야로 가고자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지만 인생 전체로 보면 과연 맞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이 옳은 선택일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특히나 개발자와 같이 '성향'과 '동기부여'의 영향력이 큰 직업에서 말이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개발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사람,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평생 공부를 하며 개발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개발자를 업으로 삼기에는 어렵다고 생각을 한다.
2.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서 나는 내가 즐기고 있는 개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곳에 가서 일을 하고 싶다. 아직 내가 현실을 잘 몰라서 하는 말일 수도 있겠으나, 지금의 마음가짐으로는 그렇다.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시기이기 때문에, 젊을 때 많이 고생하고 굴러봐야 나중에 편하지 않을까?
3. 신입보다 이른 바 '물경력'이 더 안 좋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다. 이는 회사에 들어가 연차는 쌓였지만 반복적인 업무만 하여 실력은 오히려 정체 혹은 하락한 사람들을 뜻한다. 물경력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최신 기술 및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발빠르게 공부하고 대응해야할 것이다. 이것이 개발자가 평생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다. 계속해서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위치를 파악하며,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가야할 것이다. 배움은 피할 수 없기에,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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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2. 애자일

> 작성 일자 : 2024.10.02 / 작성자 : 한상호

## 💫 기억에 남는 문구
- `p.39` : 애자일 원칙의 절차적인 부분들은 팀에 정말로 중요한 것, 비즈니스에 가치가 있는 것에 집중한다. 이러한 방법론들을 통해 팀이 올바른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지, 즉 '올바른 목표를 향해 진행 중'인지 확인할 수 있다.
- `p.47` : 내가 지켜보았던 거의 대부분의 애자일 전환 프로젝트들은 부분적으로만 전환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기업들은 컨설턴트나 애자일 코치를 고용하여 개발 절차는 바꾸는 데는 도움을 받지만, 더 높은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작성하는 데는 거의 도움이 안 되고 있다.
- `p.52` : 기술을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프로젝트를 재앙으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페셔널과의 협력이 없으면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없다.
- `p.53` : 좋은 절차임에도 고객에게 좋은 결과물이 전달되지 않으면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없다. ~ 중요한 점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재빨리 인식하고 대응하는 것이다. 더 나아지는 데 시한은 없다. 늦을수록 좀 더 고통스러울 뿐이다.

## 💡 느낀 점
1. 애자일의 목적은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기에, 이를 계속해서 확인하며 본인의 팀이 '올바른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때문에 함께 자라기에서도 고객과의 협력이 아주 중요한 요소로 소개되었다고 생각한다.
2.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고객에게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애자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빠른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앞으로도, 어떻게 해야 우리 서비스의 가치를 고객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개발을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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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3.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 작성 일자 : 2024.10.10 / 작성자 : 한상호

## 💫 기억에 남는 문구
- `p.57` :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스스로가 선택한 커리어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익히며 발전하겠다는 마음가짐이다.
- `p.67` :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솜씨 있게 만들어진 작품을**, 변화에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가치를 더하는 것을**, 개별적으로 협력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페셔널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을**, 고객과 협업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적인 동반자 관계를**, ...
- `p.69` : 애플리케이션이 진화하려면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하는 일을 부담스러워해서는 안 된다.
- `p.70` : 기업이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비용을 들이는 유일한 이유는 돈을 벌거나, 돈을 아끼거나, 아니면 매출을 지키기 위해서다.
- `p.70` : 보이스카웃에는 캠핑 장소를 처음 발견했을 때보다 더 깨끗하게 남겨두라는 규율이 있다. 이는 소프트웨어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코드도 처음 발견했을 때보다 더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 `p.71` : 소프트웨어 장인은 항상 다른 사람에게 배우려 하는 겸손한 사람이어야 하고 경험이 적은 개발자와 지식을 공유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 `p.73` : 생산적인 동반자 관계는 어떤 순간이든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 💡 느낀 점
1. 개발자는 특히 스스로가 선택한 커리어에 책임감, 또는 이를 넘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면(거만하지 않은 정도로) 좋은 것 같다.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학습에 대한 재미가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때문에 '내가 선택한 길'이라는 `책임감` 그리고 '더 나은 코드를 만드려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개발자의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거기서 멈춘다면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마치 내가 하나의 공예품을 만드는 것처럼 계속해서 관찰하고 스스로에게 물으며 정교하게 깎아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또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공급자의 입장에 국한되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생산적인 동반자 관계가 될 수 있다면 더욱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3. 기업이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돈을 들이는 궁극적인 이유는 `돈`을 벌거나, 생산성을 높여 `돈`을 아끼는 것이다. 언제까지고 개발이 끝난 후 버려지는 프로젝트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개발자에게도 내가 들인 시간과 만들어 낸 소프트웨어가 실제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궁극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가를 고민해 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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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4. 소프트웨어 장인의 태도

> 작성 일자 : 2024.10.10 / 작성자 : 한상호

## 💫 기억에 남는 문구
- `p.77` : 오래 전에 작성했던 코드를 지금에 와서도 고칠 부분이 없어 보인다면, 그것은 그동안 배운 것이 없다는 뜻이다.
- `p.79` :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투자는 스스로 해야 한다.
- `p.81` : 소프트웨어 프로페셔널은 여러 업무 중에서도 비즈니스에 기여하고, 해결책에 옵션을 제공하고, 우리가 개발하는 소프트웨어의 기술, 품질, 구현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 `p.84` : 모든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경험 수준과 관계없이 블로그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경험과 발견을 공유함으로써 훌륭한 프로페셔널 커뮤니티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 `p.87` : 실행 관례와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는 것도 자동차 운전과 같다. 더 많이 훈련할수록 더 편안해지고 별도의 주의 집중과 의식적인 노력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를 이용하여 우리가 달성하려는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p.94` :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내향적인 모범생이어도 괜찮다는 것은 이제 옛날 이야기다. 아이디어를 주고 받고,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고, 사회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해 상당히 중요하다.
- `p.98` : 진실은, 우리는 항상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시간을 최적화하지 못할 뿐이다.

## 💡 느낀 점
1. 이번 장에서는 뼈를 맞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다행히 나는 예전에 작성했던 코드들이 못 만든 스파게티로 보이기에 그동안 배운 것이 있기는 한 것 같다. 그 당시에서는 최선의 코드르 짰겠지만 나중에 보았을 때는 별로인 점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이 점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아 그래도 내가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갖는 게 좋을 것 같다!
2. 요즘 들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 돈을 지불하고 컨퍼런스에도 자주 다니고 있다. 또한 강의를 구매하거나, 도서를 구입하는 등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기 위한 투자를 조금씩 하고 있다. 1년 전의 나만 하더라도 옷을 사는 것을 가장 즐겁게 여겼을 텐데, 요즘에는 그다지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나도 많이 변한 것 같다..하지만 나쁘지 않다!
3. 내가 개발을 시작하고나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인 것 같다. 이전에는 단순히 내가 다시 보기 위한 용도로 기록을 했는데, 점차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깨닫고 더욱 열심히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의식해서 글을 쓰는 것은 지양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너무 좋은 글을 쓰려고 하다 보면 강박을 갖게 되고, 결국에는 부담감에 글을 적지 못 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나를 위한 글`을 적으려고 하는 편이 나에게는 맞는 것 같다.
4. 요즘 들어 하는 일이 많아 정신이 없어 자기계발을 생각만큼 많이 하지 못 했다. 하지만 사실 하나씩 까보면 잡다한 일들이 많을 뿐, 시간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그저 내가 생각이 많아져 시간을 헛되게 사용하는 적이 꽤 많은 것 같다. 그렇기에 나도 카페에 나와 앉아, 정해진 시간동안 집중하여 할 일들을 쳐내는 방법을 요즘 활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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