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희] 13장,14장 : 배움의 문화, 기술적 변화의 실행

13장/최서희.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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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13: 배움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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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의 문화를 만드는 것은 관리자나 애자일 코치의 전담 업무가 아니다. 개발자를 포함해서 모두가 해야 할 일이다. 시간 이나 장소가 없다는 것은 변명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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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을 만들라
+건강하고 지속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비결은 리듬을 가지 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항상 어디서 모임이 열리는지 모두가 안 다면 참여하기가 훨씬 쉽다. 우리의 학습 모임은 매주 수요일
+5시에 개발팀 회의실에서 열리고 오픈 모임이므로 누구든 오시 면 됩니다." 정기적인 모임은 준비하기도 훨씬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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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온라인 환경에서 스터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시간이나 장소가 없다는 것은 더 이상 변명이 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간다. 온라인에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이런 스터디를 만든다면, “리듬을 만들라”라는 저자의 조언처럼 정기적이고 열린 모임으로 운영해보고 싶다. 정해진 시간과 일정으로 꾸준히 모임을 가지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방식은 참여자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고, 스터디를 꾸준히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배움의 문화를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리듬과 개방적인 운영 방식은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14장/최서희.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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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14: 기술적 변화의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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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함을 추구해야 한다. 아이디어나 제안은 아주 명료하고 단순해야 한다. 어떤 제안을 말하기 전에 명료하게 정리부터 해야 한다. 누구든지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 가능하 면 예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제안이 받아 들여지느냐의 여부는, 그 내용도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잘 하 느냐가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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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획을 시작할 때 단순함을 최우선으로 두었다.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점차 구체화해 나갈 때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매번 성과가 정말 단순함 덕분이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초기에는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단순한 기획이 과연 정답일까 하는 고민이 계속됐다.
+그러다 이 책을 읽고, 그 해답이 명쾌하게 제시된 것을 보고 놀라웠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단순함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순함이 가져다주는 명료함이 성과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단순한 아이디어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실행 과정에서 방향성을 분명히 해 혼란을 줄여준다. 결국 단순함은 명료함을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기획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