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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전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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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eongJeon committed Oct 9, 2024
1 parent 89f0c05 commit 7bb73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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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changes: 40 additions & 0 deletions 4장/전호영.md
Original file line number Diff line number Diff line change
@@ -0,0 +1,40 @@
#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

p.77 </br>
"오래 전에 작성했던 코드를 지금에 와서도 고칠 부분이 없어 보인다면, 그것은 그동안 배운 것이 없다는 뜻이다." </br>

- 스프링을 공부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코드를 짜게 되었다. 그 후 내가 예전에 짰던 Node 코드를 보니 '아 이거 답이 없구나...' 느꼈다. 큐시즘을 하기 전까지는 내 코드를 다시 봐도 뭘 고쳐야 할 지 잘 몰랐다. 함께 작업하며 다른 친구들의 코드에서 배우고 다른 생각을 배우며 나의 코드의 문제점이 너무 잘 보이게 된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큐시즘을 하면서 조금은 배웠구나~ 생각이 든다. 뿌듯 ^\_^</br>

</br>

p.79 </br>
"공장 노동자들은 고용된 회사에서 제공하는 훈련에 의존한다. ... 보통 지시받은 대로, 회사가 시키는 대로 일할 뿐이다." </br>
"소프트웨어 프로페셔널로 대우받기를 원한다면 프로처럼 행동해야 한다. ... 자신이 일하는 회사가 새 지식을 가르쳐 주길 기대한다면 이는 프로페셔널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아니다. 개발자로 가장한 공장 노동자일 뿐이다." </br>

- 코드몽키가 될 것인가, 프로페서녈이 될 것인가. 수동적인 사람이 될 것인가, 주체적인 사람이 될 것인가. 잠자는 시간을 빼고 우리가 하루에 일을 하거나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 8~9시간은 될 것이다. 그렇다는 말은 하루 나에게 주어진 시간의 절반 정도는 일 또는 회사에서 보낸다는 말이다. 그 시간동안 주체 없이 누군가의 지시로 일을 한다면 나의 인생 절반의 주인은 내가 아니란 뜻 아닐까? 너무 과하게 해석하는 것일 수 있지만... 삶의 주인이 나라면, 나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 일을 할 때도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 </br>

</br>

p.81 ~ 82 </br>
"독서, 많은 독서"

- 독서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없다~

</br>

p.92 </br>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 또 하나 좋은 점은 ... 또한 공개적으로 자신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br>

- 개발을 처음 할 때, 새로운 기술을 처음 배울 때, 항상 다른 사람들이 먼저 적은 코드를 본다. 이를 통해 해당 기술의 관습을 알 수 있었고, 비슷하게 따라 코드를 작성하다보니 코드를 익숙하게 칠 수 있게 되었다. 오픈소스와는 조금 다르지만,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고 배우던 과정이 해당 문장들을 읽으면서 떠올랐다. </br>

</br>

p.94 ~ 95 </br>
"아이디어를 주고 받고,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고, 사회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해 상당히 중요하다." </br>
"커뮤니티에 참여하면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 외에도 혼자가 아니라는 정서적 만족감도 얻을 수 있다. 전혀 다른 배경의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 몸담고 있는 산업도 다르고, 사용하는 기술, 언어, 개발 절차도, 경험의 수준도 다르다. 하지만 열정이라는 요소는 모두 공통으로 가지고 있다. 열정적인 개발자들은 항상 배우려 하고 그들이 아는 것을 공유하려 하기 때문에 그들과 어울리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다." </br>

- 내가 큐시즘에 들어오게 된 가장 큰 계기다. 혼자 개발을 하다보니, 정보를 공유할 사람들도 많이 없었고, 혼자라는 기분이었다. 함께 개발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고, 같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었다. 책에서 나온 장점들을 큐시즘을 하며 그대로 느끼고 있다. </br>

# 느낀점

커리어의 주인은 나다. 삶의 주인도 나다. 하루의 절반을, 적어도 삶의 1/3을 일하며 보내게 될 텐데 이 일이라는 것을 대충할 순 없다. 주체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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